추석 연휴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의료기관 운영 정보
안녕하세요. 헤일리입니다. 오늘부터 즐거운 추석 명절이 시작되었습니다.
푸른 하늘, 선선한 날씨도 그렇고 추석까지 맞이하니 어느덧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었다는 기분이 듭니다.
설레고 기뻐야 하는 추석이지만,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연일 4 자릿수 확진자로 인해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인데요,
가족들과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 방역 수칙 및 명절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찾아보는 방법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추석 연휴(09.17~9.23) 사회적 거리두기
민족 대이동이라고 하는 추석 대명절.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이해 모이지 못했던 가족들이 올해는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며 이동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다시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조심스러운 시기인만큼, 추석 연휴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과 생활 방역 수칙을 잘 지켜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1. 가족모임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8인까지 모임 허용 (미접종자 4명+접종 완료자 4명 포함=8명까지)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2회 접종 후 14일 경과한 사람 / 얀센: 1회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사람
*직계가족 부모, 조부모, 외조부모 뿐 아니라 친인척들까지 만날 수 있으며, 영유아도 사회적 거리두기 가족모임 인원에 포함됨
2. 식당 및 카페 등 외부시설
영업시간 종료 기존 21시에서 22시까지로 조정
<저녁 6시 이전> 미접종자 4인+예방접종 완료자 2명 포함 6명까지 모임 허용
<저녁 6시 이후> 미접종자 2인+예방접종 완료자 4명 포함 6명까지 모임 허용
3. 요양병원 요양시설 방문 면회
거리두기 단계 관계없이 추석 연휴기간(9.13~9.26, 2주간) 방문 면회 허용
면회객 분산을 위해 사전예약제 시행
입원환자, 면회객 모두 예방접종 완료자인 경우 접촉 면회 허용 (그 외의 경우는 비접촉 면회 허용)
백신 접종을 맞았더라도 생활 방역 수칙 꼭 지키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추석 연휴로 인해 가족 및 친지들과 모임이 많아지는 만큼 방심하지 말고 기존 생활 방역 수칙을 잘 지켜야겠습니다.
✓ 식사 외에는 마스크 착용하기
✓ 30초 이상 손 자주 씻기
✓ 최소 1일 3회(1회당 10분) 이상 실내 환기 및 주기적으로 소독하기
✓ 다중이용/밀폐/밀집 시설 방문 자제하기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증상 발생 시 검사받기
*선별 진료소 연휴 중 상시 운영
추석 연휴에 운영하는 선별 진료소, 약국, 병원 정보 확인하는 법
추석 연휴에는 갑자기 몸이 아프거나 사고로 다치게 되면 문을 닫는 병원과 약국이 대다수라 난감해질 수 있죠? 다행히 추석 연휴 기간에도 민간의료기관, 약국, 응급실 등 총 1만 968개소를 지정 운영한다고 합니다.
<전화로 확인하는 방법>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시도 콜센터
<웹사이트로 확인하는 방법>
www.e-gen.or.kr 응급의료포털
www.pharm114.or.kr 휴일지킴이약국
<앱으로 확인하는 방법>
응급의료정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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